박신양 오니 3만명 몰렸었는데 이번에도?…작가로서 직접 나선 수도권 최대 미술 전시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2025. 1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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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인천이 미술 축제로 들썩인다.

가을 바람 느끼며 전시 한 번 보고 싶다면 인천아트쇼로 가보자.

올해 인천아트쇼에서 눈길을 끄는 건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 작가가 초대 작가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박신양 작가는 "인천아트쇼에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 편하게 전시를 바라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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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미술축제,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배우 출신 작가 박신양, 인천아트쇼 초대작가
해외 10개국 갤러리 참여…6000점 규모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쿠사마 야요이 등 작품 소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박신양 작가와 전시장을 찾은 정광훈 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 이사장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항구도시 인천이 미술 축제로 들썩인다. 가을 바람 느끼며 전시 한 번 보고 싶다면 인천아트쇼로 가보자.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아트쇼 2025’를 연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인천아트쇼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미술 행사로 알려져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올해 인천아트쇼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대만 등 10여 개국 갤러리가 참여하고 국내외 작가 천여 명이 준비한 작품 6000점이 전시장에 놓였다.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박신양 작가와 전시장을 찾은 정광훈 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 이사장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데이비드 호크니와 쿠사마 야요이처럼 경매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했다. 인천 원로작가인 오원배·이종구 작가의 특별기획전도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신양 작가의 모습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올해 인천아트쇼에서 눈길을 끄는 건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 작가가 초대 작가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박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신양 작가는 “인천아트쇼에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 편하게 전시를 바라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박 작가는 지난 2023년 mM아트센터 초대전 ‘제4의 벽’에서 국내 작가 개인전으로는 보기 드문 3만 명의 유료 관람객 기록을 남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박물관미술관주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올해는 ‘오사카한국문화원’의 ‘K아트를 만나다’ 초대작가로도 전시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신양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장에 놓였다. 요즘 그의 작업은 구상에서 추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있다.

인천아트쇼에서 전시하고 있는 박신양 작가 작품들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박 작가는 ‘그림을 팔지 않는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인천아트쇼에서는 예술 애호가들이 직접 소장할 수 있도록 실크스크린 판화와 채색판화를 선보인다.

그는 한국조폐공사와 예술품 브랜드 보호 조약을 최초로 체결해 모든 판화에 조폐공사의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했다. 예술품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위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시도다. 인천아트쇼에서 조폐공사의 기술을 적용한 판화를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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