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마지막 홈경기 무승부…최종전서 준우승 도전

성용희 2025. 11.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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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강원과 아쉽게 비겼습니다.

홈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준우승 경쟁도 최종전까지 이어가게 됐지만,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그 2위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리그 준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ACL 진출 확정이 걸린 강원과의 승부에 응원 열기는 시작 전부터 달아올랐습니다.

[이은석/대전하나시티즌 팬 : "오늘 2위도 걸려 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도 걸려 있어서 가족들이랑 다 응원하러 왔습니다. 대전FC 화이팅!"]

경기 초반 대전은 강원의 날카로운 공격에 실점할 뻔했지만, 위기 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반 22분 마사가 끌고 온 공을 에르난데스가 잡아 강윤성에게 연결했고, 정확한 감아차기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강원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강원은 후반 들어 선수교체로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후반 15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대전은 승점 1점 차 3위 김천과 리그 최종전에서 준우승을 다투게 됐고, 홈 연승 행진도 6경기에서 멈췄습니다.

하지만 승점 1점을 더해 ACL 출전 자격을 자력으로 확보했습니다.

[이재문/대전하나시티즌 팬 : "아챔(아시아 챔피언스리그)으로 나가게 됐는데 팀에서 더 많은 보강을 해줘서 내년 아챔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은 최종전 승리로 준우승을 확정 짓고, 최상위 대회인 ACL 엘리트에도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 감독 : "오늘 여러 가지로 확정했으면 좋겠지만, 마지막 경기를 잘 치러서 우리가 2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준비할 생각입니다."]

역대 최고 성적으로 강팀으로 거듭난 대전하나시티즌.

오는 30일 김천과 준우승 타이틀을 걸고 최종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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