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홍수로 최소 68명 사망·실종…관광도시 냐짱 침수

유혜인 기자 2025. 11. 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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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최소 6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22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이후 중부 6개 주에서 홍수 피해로 5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남중부 닥락성에서만 27명이 숨졌고, 인접한 카인호아성에서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카인호아성의 유명 관광지 냐짱시는 도시 전체가 침수됐으며, 럼동성 달랏에서도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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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베트남 남중부 카인호아성의 유명 관광지 냐짱시가 홍수로 물에 잠긴 모습. 연합뉴스

베트남 중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최소 6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22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이후 중부 6개 주에서 홍수 피해로 5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1900㎜가 넘는 폭우가 기록되는 등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도시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남중부 닥락성에서만 27명이 숨졌고, 인접한 카인호아성에서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카인호아성의 유명 관광지 냐짱시는 도시 전체가 침수됐으며, 럼동성 달랏에서도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수로 주택 2만 8400여채, 논밭 약 800㎢가 침수됐고, 10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 베트남 당국은 경제적 손실이 8조 9800억 동(약 50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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