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시즌 10승 '눈앞'

정소양 2025. 11. 22.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호주오픈에서 압도적 경기력으로 결승에 오르며 시즌 10번째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서 라차녹 인타논 2대 0으로 이겨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승리했다. /BWF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호주오픈에서 압도적 경기력으로 결승에 오르며 시즌 10번째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 경기는 40분 만에 종료됐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4강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다. 준결승에서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끌어오며 1게임을 13점 차로 따냈고, 2게임에서는 시작과 함께 9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일방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34번의 긴 랠리를 따낸 장면은 인타논의 추격 의지를 꺾은 결정적 순간이었다.

안세영은 오는 23일 세계 17위 미셸 리(캐나다)와 세계 7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안세영은 올 시즌 10번째 정상에 오르며, 자신이 2023년에 세운 'BWF 여자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9회)' 기록을 2년 만에 스스로 경신한다. 왕즈이(2위), 한웨(4위), 천위페이(5위·이상 중국),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등 주요 경쟁자들이 모두 불참해 우승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또한 내달 열리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까지 추가한다면, 안세영은 모모타 겐토(일본)가 2019년에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