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말 아름다운 도시” 칭찬에 남아공 대통령 “정말 고맙다”
조혜선 기자 2025. 11. 22. 17:3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정상회의장 입구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한 번 들어보였다. 이 대통령은 연한 회색 정장 차림으로 붉은색과 흰색, 푸른색 조합의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이 대통령은 레드카펫을 걸어간 뒤 포토존 앞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악수했다. 이 대통령이 카메라를 비스듬하게 등지고 인사하자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 차례 자리를 잡아줬고, 이 대통령은 자세를 바꾸는 도중에도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했고, 라마포사 대통령도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말 아름다운 도시(so beautiful city)”라고 웃으며 칭찬했고, 라마포사 대통령은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약 13초간 악수한 뒤 준비된 나스렉 홀으로 들어갔다.
이번 G20 정상회의 공식 세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 등 3개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3개 세션에 모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또 정상 모두발언에서 ‘인공지능(AI) 기본사회’ 등에 대한 정책 구상을 제시할 전망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머, 전기톱, 쇠사슬 동원한 ‘공성전’도…‘K-동물국회’ 흑역사
- 中, 내년 韓中日 정상회의도 거부…‘다카이치 발언’ 中-日 갈등 확대
- 李대통령, G20서 ‘韓정부 재정정책 모범 사례’ 소개한다
- “더 있다간 생체실험으로 죽겠구나” 사선 넘어온 북한군[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 남아공 도착해 ‘흠칫’ 놀란 김혜경 여사…그 앞에 나타난 남자는[청계천 옆 사진관]
- 아 다르고 어 다른 사진…같은 ‘종묘’ 두고 다른 결론[청계천 옆 사진관]
- 후진하다 렉서스 올라탄 쉐보레…가해자는 태연히 ‘음악감상’
- 장동혁-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토론 성사…“정청래도 같이 하자”
- 김현철 “與, 이러니 개딸-김어준 아바타…추도식 개미새끼 한마리 안 보여”
- 쿠팡 물류센터서 30대 직원 사망…“밤 6시~새벽 4시까 근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