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수비 붕괴 위기, 세리에A 명문 김민재 영입 경쟁'…수비진 대개편 우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1일 '명문 클럽 두 곳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적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공격적인 플레이 이외에도 탄탄한 수비 덕분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면서 우팜메카노는 다른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 또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시장가치 3200만유로인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요나단 타 영입 이후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단 5경기에 출전했고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하다. 나폴리시절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민재에게는 부족한 수치다. 김민재는 5000만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분데스리가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더 많은 출전을 원한다면 이탈리아 복귀가 적합할 수 있다'며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밀란은 지난 여름 김민재에 대해 문의했고 AC밀란 디렉터 타레가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벤투스는 지난달 스팔레티 감독이 부임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김민재가 세리에A 최고 수비수상을 받도록 지도한 감독이다. 김민재가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 스팔레티 감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다양한 수비수 이적설도 관심받고 있다. FCB인사이드는 지난 17일 '코나테는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우파메카노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수비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리버풀의 코나테가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나테는 우파메카노의 역할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코나테의 피지컬과 태클 능력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구조에 적합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 면에서는 다소 후퇴할 수 있다. 우파메카노는 코나테보다 더 안정적으로 볼을 배급하고 좁은 공간에서 자주 해결책을 찾아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변화 가능성과 함께 수비수 이토의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는 21일 '약 1년 반 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이토는 팀에서 가장 불운한 선수였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 부상을 반복하며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며 '이제 이토는 스쿼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단 8경기 출전에 그쳤다. 8개월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이토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이미 몇 주 전부터 복귀했다. 훈련 강도를 높여나가고 있고 더 이상 차질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고 경기 명단에 복귀하는 것에 장애물은 없다. 이토는 레프트백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센터백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크리스마스까지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고 올해 말까지 8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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