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라이벌' 주천희, WTT 무스카트 우승 보인다!…20살 신예 김나영 꺾고 女단식 결승행 쾌거→2경기 연속 '집안싸움' 포효

박대현 기자 2025. 11. 22.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천희(삼성생명)가 2경기 연속 '집안싸움'에서 승리하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21위인 주천희는 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34위)을 3-1(11-7 11-2 5-11 11-7)로 일축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천희(삼성생명)가 2경기 연속 '집안싸움'에서 승리하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21위인 주천희는 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34위)을 3-1(11-7 11-2 5-11 11-7)로 일축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날 이 대회 여자 복식 준우승을 합작한 '20살 파트너'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뽐냈다.

첫 두 게임을 11-7, 11-2로 가볍게 따낸 주천희는 3게임에서 고전했다.

김나영의 포핸드 드라이브 강공에 리턴이 연이어 네트에 걸려 실점했다.

5-11로 3게임을 내줘 기세가 한풀 꺾였다.

4게임 들어 백핸드 비율을 높였다. 초반 연속 4득점으로 주도권을 회복했다.

이후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상대 테이블 구석을 날카롭게 찌르는 드라이브 공세로 10-7,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다.

이어 김나영 백핸드 리턴이 네트를 넘지 못해 게임 스코어 3-1로 대회 결승행을 매듭지었다.

▲ 연합뉴스

둘은 오만에서 한국 여자 복식 '황금 콤비'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21일 여자 복식 준우승을 달성했다.

결승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기-요코이 사쿠라 조에 풀게임 접전 끝에 2-3(11-9 5-11 11-5 4-11 6-11)으로 역전패해 시상대 둘째 칸에 발을 디뎠다.

하루 만에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적으로 입장을 바꿔 공을 주고받았는데 '귀화 에이스'가 171cm의 장신 막내에게 한 수를 가르쳤다.

주천희는 앞서 8강전에서도 올해 한국 프로리그 파이널시리즈 챔피언인 이은혜(대한항공)를 3-0(11-8 11-8 12-10)으로 눌러 2경기 연속 집안싸움에서 포효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