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 최강’! 안세영, 호주오픈 ‘파죽지세’…시즌 10승까지 한 걸음 남았다

강윤식 2025. 11. 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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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최강'답다.

안세영(23·삼성생명)이 거침없는 기세로 호주오픈 결승까지 도착했다.

안세영이 22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제압했다.

이번대회 안세영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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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
4강에서 태국 인타논 2-0 제압
주요 랭커 없는 상황 속 우승 눈앞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역시 ‘세계 최강’답다. 안세영(23·삼성생명)이 거침없는 기세로 호주오픈 결승까지 도착했다. 이제 시즌 10승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

안세영이 22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제압했다.

이번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안세영이다. 32강부터 8강까지 모두 2-0 승리를 적었다. 10점 이상 내준 게임이 단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4강도 다르지 않았다. 40분 만에 승리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2게임 모두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쳤다.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후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쌓아나갔다. 별다른 위기 없이 거둔 승리다.

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번대회 안세영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안세영의 거의 유일한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는 이번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천위페이를 포함해 왕즈이, 한웨가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의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3위) 역시 기권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9월 말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바 있다.

까다로운 상대들이 없는 상황에서 거침없이 결승까지 도착했다. 안세영의 시즌 10승이 보인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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