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韓정부 확정 재정정책 모범사례로 소개한다

나윤석 기자 2025. 11.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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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첫 번째 세션에서 다자무역체제 강화 및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여러 선도적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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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탐보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정상회의 1·2세션 참석

‘포용성장’ ‘기후위기 대응’ 비전 제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 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및 채무 부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을 모범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하되 불필요한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며 “정부 예산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이고, 그 세금에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만큼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첫 번째 세션에서 다자무역체제 강화 및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여러 선도적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이 열린다. 이 자리에선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정한 에너지 전환,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 강화 △재난 위험 대응의 복원력 중심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투자 △식량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개도국들의 재난 대응 복원력 및 글로벌 식량 체제 복원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여러 지원도 소개할 계획이다. 요하네스버그=나윤석 기자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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