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70대 팬 정체는 고교 은사님…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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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만나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의뢰인의 아버지인 70대 몬베베의 정체는 주헌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주헌이 단독 MC로 나선 '착한심부름센터-심청이'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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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큰 힘 돼" 감동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만나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날 주헌은 ‘70대 몬베베(팬덤명)이자 ’꿀프‘인 아버지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라는 의뢰를 받고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아버지가 퇴직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지금은 초등학교 보안관으로 일하고 계시다”며 “몬스타엑스 영상을 많이 보신다. 아빠가 계속 보시다 보니까 엄마도 옆에서 같이 보게 되고 점점 스며들어서 온 가족이 몬베베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헌은 “제가 잘해야겠다. 오늘 아버님과 좋은 시간 보내겠다”고 전했다. 선물로 머플러를 구매하고, 만나면 어떻게 인사할지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등 설렘을 가지고 약속 장소에 도착한 주헌은 마침내 등장한 팬을 확인한 뒤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의뢰인의 아버지인 70대 몬베베의 정체는 주헌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이름을 부르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바로 눈시울이 붉어진 주헌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주헌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의뢰인이 ‘우리 아버지가 70대 몬베베이시고 저를 가장 좋아하는 팬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선생님을 보자마자 ‘내가 잘못 봤나?’ 했다. 울컥한 감정이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선생님은 고등학생 시절 주헌을 회상했다. “주헌이 학교 보내달라고 매니저님한테 전화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랑 똑같이 보조개도 그대로 남아있다”며 주헌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선생님은 “힘들어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연습을 하고 와서 그런 걸까?’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지쳐있고, 갈망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주헌은 “선생님이 와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큰 선물”이라며 감동했고, 이내 선생님과 모교를 방문해 당시를 추억했다. 학교를 둘러본 주헌은 선생님에게 “진짜 너무 큰 힘이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주헌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이호준’이라고 불렀던 목소리가 그대로 들리니까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와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어릴 적의 제 모습이 그려지기 시작하면서 눈물이 터졌다. (오늘 얻은) 이 정도 파워라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주헌이 단독 MC로 나선 ‘착한심부름센터-심청이’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를 발매했고, 오는 12월 12일(현지 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합류해 총 4개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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