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미자 “거식증 걸리는 법 따라해”…살 빼다 죽을 뻔 했다고?

이지원 2025. 11. 2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미자(42)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미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쓰러져서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때 저의 혈압이 30이었는데, 살아있는 시체 수준이라고 하더라. 곧 죽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럽헬스] 코미디언 미자,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미자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건강을 잃은 적 있다고 말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미자(42)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저의 과거 다이어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미자는 "나는 어릴 때부터 라면을 3봉지 씩 먹는 대식가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땐 80kg이 넘었었다"며 "22살에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몸이 2배나 큰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심지어 거식증에 걸리는 법 따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쓰러져서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때 저의 혈압이 30이었는데, 살아있는 시체 수준이라고 하더라. 곧 죽을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빨리 살을 빼면 폭식을 하게 되고 건강까지 다 잃더라"며 "20년간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경험상 가장 빠른 길은 가장 느린 길이다"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로 가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리 불순·탈모·집중력 저하…극단적 다이어트 부작용

앞서 미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여러 번 경고한 바 있다. 과거 체중이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48kg을 유지 중인 그는 식욕 억제제 복용이나 굶는 다이어트 등을 경고하며 생리 중단이나 탈모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미자가 언급한 식욕억제 약물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줄여준다. 약효로 인해 뇌는 "배고프지 않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에너지는 부족한 상태이므로 장기간 복용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영양 부족으로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멈출 수 있고 기분 변화, 우울증, 피부 트러블도 동반될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해 탈모가 일어나는 것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굶어서 살 빼면 기초대사량 낮아져 요요현상 올 수 있어

굶어서 살을 빼는 것도 피해야 할 다이어트 방법이다. 음식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면 몸은 생존을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체지방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반응한다. 단기적으로는 체중 감소가 이뤄질지라도, 장기적으로는 근손실, 기초대사량 저하를 초래해 예전보다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20% 정도만 줄이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식단은 충분한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 불포화지방 위주로 구성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주 3~5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지방 연소에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여기에 스쿼트, 런지 등 대근육 위주의 근력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