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식', 2년 연속 40홈런 쳤던 추신수 前 동료, 타자 아닌 투수로 전향...MLB 복귀 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강타자로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조이 갈로가 타자가 아닌 투수로 빅리그 복귀를 노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에 따르면 갈로는 지난 3월 투수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약 7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첫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몇 년간 타일러 네이킨, 찰리 컬버슨, 데이비드 플레처, 알렉스 블란디노 등이 타자에서 투수 전향을 시도했지만,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물거나 아예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때 강타자로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조이 갈로가 타자가 아닌 투수로 빅리그 복귀를 노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에 따르면 갈로는 지난 3월 투수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약 7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첫 영상을 공개했다.
'X'를 통해 공개한 갈로의 영상에는 3구를 던지는 모습이 나왔다. 196cm의 장신인 갈로는 오버핸드 투구폼을 구사했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갈로는 전성기 시절 시속 97.6마일(약 156.7km/h), 평균 시속 93.9마일(약 150.9km) 패스트볼을 던졌다.

갈로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며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시대를 이끌 타자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18시즌 2시즌 연속 40홈런 고지를 돌파했으며 2019년에는 70경기만 뛰고도 22홈런 49타점에 더해 OPS 0.986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낮은 정확성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갈로의 통산 타율은 0.194로 늘 리그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뛰어난 선구안으로 이를 극복하려 했지만, 쉽게 통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에서 아쉬운 시즌을 보낸 뒤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갈로가 투수 전향에 성공한다면 그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에 버금가는 역사적인 선수로 이름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최근 몇 년간 타일러 네이킨, 찰리 컬버슨, 데이비드 플레처, 알렉스 블란디노 등이 타자에서 투수 전향을 시도했지만,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물거나 아예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양보다 눈부셔" 김나연 치어리더, 파격 노출 화이트 룩 [스포탈이슈]
- 이이경, 루머 유포자 고소+'놀뭐' 제작진 정면 비판 "면치기 때도 나만 피해" [스포탈이슈]
- '청순 러블리+반전 볼륨감' QWER 마젠타 시선강탈 비주얼 [스포탈이슈]
- 비인두암도 이겨낸 사랑…김우빈♥신민아 공개 연애 10년 만에 결혼 [스포탈이슈]
- "이상하게 피곤했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이 밝힌 전조증상은? [스포탈이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