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막바지였는데...콜 팔머, 집에서 쉬다가 발가락 골절 부상→첼시 측 특수 축구화 제작까지

신인섭 기자 2025. 1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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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가 황당한 부상을 입었다.

첼시 측은 팔머의 빠른 복귀를 위해 특수 축구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팔머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첼시가 특수 개조 축구화를 제작했다"라며 "첼시는 팔머의 부상이 더이상 지연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가능한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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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콜 팔머가 황당한 부상을 입었다. 첼시 측은 빠르게 복귀시키기 위해 특수 축구화를 제작하겠다는 의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팔머는 집에서 발생한 이상한 사고로 발가락이 골절됐다. 그는 주중에 문에 발을 부딪혔다"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첼시가 앞두고 있는 일정이다. 첼시는 22일 번리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아스널을 차례로 마주한다. 특히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과의 맞대결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매치다.

그러나 팀의 핵심 미드필더 팔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팔머는 올 시즌 초반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리그 기준 8경기에 결장했다. 첼시 입장에서는 에이스를 잃은 셈. 팔머는 2023-2024시즌 22골 11도움, 2024-2025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팔머는 번리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전도 그렇고, 아스널전도 그렇다"라며 "불행히도 이틀 전 집에서 발가락을 다쳤다. 다음 주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낙담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우리도 모른다. 유일하게 아는 것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그가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팔머를 본 건 어제 아침이었는데, 양말도 신지 않았고, 슬리퍼도 없고, 아무 것도 신지 않은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첼시 측은 팔머의 빠른 복귀를 위해 특수 축구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팔머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첼시가 특수 개조 축구화를 제작했다"라며 "첼시는 팔머의 부상이 더이상 지연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가능한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팔머의 왼쪽 새끼발가락을 감싸는 쿠셔닝을 더한 형태의 축구화를 제작해 훈련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첼시는 팔머가 이를 신고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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