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챔피언십 2R 단독 2위로 도약…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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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62억원) 둘째 날 단독 2위까지 도약했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첫날 공동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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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62억원) 둘째 날 단독 2위까지 도약했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첫날 공동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 차다.
LPGA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 만에 정상에 섰다.
만약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종전 무대를 제패하게 된다.
또한 우승 상금이 여자 골프 최대인 400만 달러(약 58억 3000만 원)에 달해 상금랭킹 21위인 김세영도 단숨에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김세영의 버디쇼는 후반에 펼쳐졌다. 후반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12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3번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김세영은 17번 홀에서 버디를 하나 더 추가한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첫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유해란과 임진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나란히 공동 9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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