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6평 지하 사무실’ 파장…3차 사과문 “직원들에 미안, 즉시 이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11.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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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구독자 여행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열악한 사무실 논란'에 휩싸인 지 하루 만에 세 번째 사과문을 올리며 비판 진화에 나섰다.

직원 4명이 함께 쓰는 공간이 지하 2층·6평·창문 없음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고용주로서의 책임이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결국 원지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원지와 직원 3명이 함께 일한다던 사무실은 지하 2층 깊숙한 곳에 위치했고, 단 6평 남짓한 공간에 책상 네 개가 꽉 들어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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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구독자 여행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열악한 사무실 논란’에 휩싸인 지 하루 만에 세 번째 사과문을 올리며 비판 진화에 나섰다.

직원 4명이 함께 쓰는 공간이 지하 2층·6평·창문 없음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고용주로서의 책임이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결국 원지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21일 원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무실 환경에 대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데 복지와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못했다”며 “안일한 판단이었다. 구독자들이 지적해 주지 않았다면 계속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로 이전을 진행하겠다”며 “저를 믿고 따라온 직원들에게 상처를 줘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그가 최근 공개한 ‘새 사무실 투어’ 영상에서 촉발됐다. 원지와 직원 3명이 함께 일한다던 사무실은 지하 2층 깊숙한 곳에 위치했고, 단 6평 남짓한 공간에 책상 네 개가 꽉 들어찬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창문조차 없어 하루종일 자연광을 볼 수 없는 환경이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1인 작업실도 아니고 4명이 일하기엔 턱없이 협소하다”, “여행 유튜버가 정작 직원 복지는 못 챙긴다”는 비판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원지는 입장문을 세 차례 올리며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원지 채널은 2012년 개설 후 누적 조회수 2억 뷰, 구독자 10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기간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사무실 논란과 3차 사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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