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이기면 끝?’ 실낱 같은 잔류 희망 잡아라…사생결단 수원FC, 승강 PO 탈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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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는 2경기, 격차는 5점이다.
수원FC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를 치른다.
마지막에 수원FC가 연승, 울산이 연패할 경우 승점은 같아진다.
현재 수원FC(50골)가 다득점에서 울산(42골)보다 앞서 있어 겨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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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는 2경기, 격차는 5점이다.
수원FC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FC는 10승 9무 17패(승점 39)로 10위에 놓여 있다. 9위 울산HD(승점 44)와는 5점 차다.

수원FC가 잔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우선 안양을 잡고, 울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울산은 같은 날 광주FC 원정에 나선다. 수원FC가 승점 3을 더하면 승점 42가 된다. 울산이 광주에 패하면 최종전(38라운드)을 앞두고 격차는 2점으로 줄어든다.
울산이 광주와 비길 경우에는 최종전을 남기고 3점 차다. 마지막에 수원FC가 연승, 울산이 연패할 경우 승점은 같아진다. K리그는 ▲승점 ▲다득점 ▲득실차 ▲다승 ▲승자승 ▲벌점 ▲추첨 순으로 순위를 가른다. 현재 수원FC(50골)가 다득점에서 울산(42골)보다 앞서 있어 겨뤄볼 만하다.
즉, 수원FC의 자력 잔류는 불가능하다. 선결 조건으로 오후 2시 안양 원정에서 승리해야 한다. 이후 오후 4시 30분 울산이 광주에게 발목 잡혀야 한다.


반면, 안양은 잔류를 확정했다. 승격팀인 안양은 시즌 전 강등 후보로 꼽혔지만 꾸준히 저력을 보여주며 중위권 끝자락을 지켜냈다. 8일 제주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2026시즌에도 1부 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부담을 내려놓은 안양이지만,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쉽게 물러서진 않을 전망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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