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조 부담 견뎌낸' 이소미, 2R 뒷심으로 3위 [LPGA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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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조준한 이소미(26)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뛴 이틀째 경기에서 '언더파'로 막아냈다.
이소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734야드)에서 열린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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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조준한 이소미(26)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뛴 이틀째 경기에서 '언더파'로 막아냈다.
이소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6,734야드)에서 열린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3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선두 자리는 지노 티띠꾼(태국·14언더파)이 차지했다.
첫날 8언더파 단독 1위를 질주했던 이소미는, 1라운드 성적에 따라 편성된 2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메이저 챔피언 출신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부담을 느낀 이소미는 첫 홀(파5)부터 보기를 범했고, 6번홀(파5)에서 낚은 첫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9~10번홀(이상 파4)에서도 보기-버디를 반복했다.
12번홀(파3)에서 잡아낸 버디는, 바로 13번홀(파4)에서 나온 보기로 까먹었다. 이처럼 13개 홀에서 기복을 보이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소미는 막판 파5 홀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14번과 17번 홀 버디를 골라내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지난 6월 말, 이소미가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다우 챔피언십은 2인 1조 팀 경기였다. 짝을 이룬 임진희(27)와 경쟁의 압박감을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오로지 나 홀로 견뎌내야 하는 첫 도전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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