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여전히 김하성 영입할 수 있지만…” 악마의 에이전트는 속삭인다, 애틀랜타와 결별 그리고 FA 대박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틀랜타는 여전히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여전히 김하성(30, FA)과 앞으로 함께할 기회가 있다. FA 계약을 이끌어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생각은 다르다. 애틀랜타를 떠나 다른 구단과의 대박 계약을 노린다.

스포팅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보라스와 함께 FA 시장을 탐험하고 싶어한다. 김하성은 시즌 후반부에 애틀랜타에서 좋았으며, 앞으로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안타깝게도 애틀랜타는 그가 다시 FA 시장에 나오는 사실을 다뤄야 한다. 상황이 복잡해졌다”라고 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수비형 유격수 닉 앨런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보내고 ‘멀티맨’ 마우리시오 듀본을 영입했다. 듀본이 내년 주전 유격수가 될 수도 있지만, 플랜A는 김하성과의 재계약이다. 듀본이 앨런보다 공격력이 좋지만, 그렇다고 월등한 수준은 아니다.
결국 이 트레이드는 자연스럽게 애틀랜타가 김하성과의 결별에 대비한 조치라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스포팅뉴스도 “일각에서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복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라고 했다. 여러 정황이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결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보라스는 왜 김하성과 애틀랜타를 다시 연결하려고 하지 않을까. 디 어슬래틱 켄 로젠탈은 “애틀랜타는 여전히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지만, 보라스는 더 큰 거래를 원한다”라면서 “애틀랜타 알렉스 안토폴로스 사장은 듀본을 트레이드 한 날 FA 마무리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와 1년 16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빠르게 FA 시장을 공략하는 걸 좋아한다. 김하성과 보라스는 FA 시장을 개척하고 싶어한다”라고 했다.
즉, 보라스의 분석이라면 안토폴로스 사장은 FA 시장에서 속전속결 하는 스타일이다. 이러니 김하성에게 현 시점에서 성의를 보이지 않는 애틀랜타를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어쩌면 애틀랜타는 김하성과의 재계약에 실제로 미온적일 수도 있다.
물론 보라스 특유의 고도의 세일즈 전략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보라스는 안토폴로스 사장과 거래를 많이 하지 않았다. 소속 고객을 원 소속구단과의 FA 계약으로 이끄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결국 보라스는 김하성에 대한 FA 유격수 시장의 수요를 최대한 활용해 몸값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아직 최대어들이 그대로 시장에 남아있기 때문에, 굳이 김하성 계약을 서두를 이유도 없다.

이번 FA 유격수 시장에는 김하성이 유니크하다. 최대어 보 비셋(27)을 유격수로도 높게 평가하는 구단들이 있다는 외신 보도들도 있다. 그러나 김하성이 비셋보다 수비력과 기동력이 뛰어난 것은 분명하고, 반대로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김하성은 자신의 장점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구단과 손을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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