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뮐러’ 월드클래스 격돌, LAFC-밴쿠버 단판 승부 [MLS 와치]

김재민 2025. 1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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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뮐러의 대결이 펼쳐진다.

LAFC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컵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전을 치른다.

LAFC의 손흥민과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다.

손흥민과 뮐러 두 선수 모두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미국 MLS에서는 수준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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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과 뮐러의 대결이 펼쳐진다.

LAFC는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컵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전을 치른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1라운드와 달리 컨퍼런스 준결승부터는 단판 승부다. 정규 라운드에서 서부지구 2, 3위였던 밴쿠버와 LAFC가 맞붙는다.

한때 빅리그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던 '월드 클래스' 공격수의 맞대결로도 주목되는 경기다. LAFC의 손흥민과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로, 당대 최고의 2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린 선수다. 2008년 뮌헨 1군에 데뷔해 2025년까지 뮌헨 1군에서 무려 17년을 뛰며 통산 756경기 250골 229도움을 남겼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만 4번 차지한 선수다.

뮐러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131경기 45골을 터트린 핵심 선수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골든부트와 영플레이어를 수상하며 월드컵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대회 우승과 함께 실버볼과 실버부트를 차지한 바 있다.

1989년생으로 은퇴를 앞둔 나이인 뮐러는 지난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정든 뮌헨에 작별을 고했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국 무대로 넘어왔다. 이후 리그 9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으로 손흥민 못지 않은 활약을 남겼다.

손흥민과 뮐러 두 선수 모두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미국 MLS에서는 수준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왕년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벌이는 에이스 맞대결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다.

경기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정규 라운드에서는 밴쿠버의 성적이 미세하게 더 좋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LAFC의 기세가 더 좋았다. LAFC는 오스틴 FC에 2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안착했지만, 밴쿠버는 댈러스를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을 밟았다.

또 밴쿠버로서는 리그 21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친 주포 브라이언 화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다. 대신 경기가 안방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

한편 이날 경기의 승자는 샌디에이고 FC-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컨퍼런스 결승전을 치른다.(자료사진=손흥민, 토마스 뮐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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