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재선 도전’ 속 전현직 시·도의원 대거 등판 [미리보는 지방선거]

강경구 기자 2025. 11.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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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용인특례시에 둘러싸인 오산시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내세우면서 수성에 나선 데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대선에 이어 3연승에 도전하고 있어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전·현직 시·도의원 등 5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맡은 전도현 시의원과 개혁신당에 입당한 송진영 시의원 등도 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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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9명 하마평 속 민주당에서만 전·현직 시·도의원 등 5명 거론
국민의힘에선 이 시장 출마 유력...진보당·혁신당·개혁신당도 후보군 형성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수원·화성·용인특례시에 둘러싸인 오산시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내세우면서 수성에 나선 데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대선에 이어 3연승에 도전하고 있어서다.

현재 오산에선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과 GTX-C 노선 개통, 만성적인 시가지 교통 정체,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응 등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후보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9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이권재 현 시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세교3지구 재지정, 동부·서부우회도로 개통, 경부선 횡단도로 착공 등이 그동안의 성과다.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 세교1지구~지곶동 연결, 서랑저수지 진입로 개설 등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전·현직 시·도의원 등 5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조용호 도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거쳐 안민석 전 국회의원 지역보좌관을 지냈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성길용 시의회 부의장은 화성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민주당 경기도당 AI혁신도시특별위원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영만 전 도의원은 오산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2021년 오산도시경제시민연구소를 창립·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주권 경기본부 공동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조재훈 전 도의원은 오산참여정치연구회 상임고문으로 화성 동탄2물류센터 건립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주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경기기본사회위원회 사무처장, 경기도당 먹사니즘특별위원장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장을 방문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진보당에선 신정숙 오산시위원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맡은 전도현 시의원과 개혁신당에 입당한 송진영 시의원 등도 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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