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박해민, LG 잔류 확정...4년 65억원 재계약

진병두 2025. 11.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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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박해민(35)이 FA 자격으로 친정팀 LG 트윈스에 남는다.

LG는 21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35억·연봉 25억·인센티브 5억)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당시 4년 60억원에 L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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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포츠단 김인석 사장(왼쪽)과 박해민.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외야수 박해민(35)이 FA 자격으로 친정팀 LG 트윈스에 남는다.

LG는 21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35억·연봉 25억·인센티브 5억)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G 측은 "타 구단의 좋은 제안에도 함께해줘 고맙다"며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1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당시 4년 60억원에 LG로 이적했다.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규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고, 매 시즌 타율 0.260 이상·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276에 49도루를 달리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과 함께 통합 우승의 주역이 됐다.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심 끝에 잔류를 택한 박해민은 22일 잠실구장 자선행사에서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번 FA 시장에서 다섯 번째 계약이다. 박찬호·조수행(두산), 강백호(한화), 한승택(kt)에 이어 성사됐으며, 16명의 FA가 아직 남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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