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김양 “7살 연하남 술 마시고 생각난다며…무명 가수라 고민돼” (편스토랑)

김양이 친구(?)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절친 김양, 김용필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양은 장민호가 자주 찾는 이천 백반집에서 밥을 먹었다. 김용필은 음식을 먹다 아내에게 자신이 먹은 음식을 찍어서 보내줬다. 김양은 “이런 남자 만나면 너무 좋은데, 5년째 연애를 쉬고 있다. 저의 얘기는 아닌데”라며 운을 뗐고, 장민호는 “확실해?”라며 의심했다.
김양은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연애 상담을 하더라. 한 7살 어린 동생이 갑자기 말을 놓고, 술 마시면 전화해서 생각난다고 그러고. 근데 가만히 보니까 애가 좀 잘생겨서”라며 “후배 가수인데 아직은 알려져있지 않은 친구니까 고민이 되는 거지. 오빠들이 보기에는 이런 남자 어떤지?”라고 조언을 구했다.
장민호는 “너, 네 얘기를 지금”이라며 “너 나한테 카톡보내 내가 보니까”라고 의심을 키워갔다. 김용필은 “너 그래서 요즘 변화가”라며 긴가민가했고, 김양은 “제가 아니라니까요. 오빠 나를 너무 안쓰럽게 보지마”라며 손사레를 쳤다.
붐은 “술먹고 전화하는 건 좀 삼가해야돼요. 두세달 뒤에 김양씨가 그분 앨범을 들고 다닐 거야. 지금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고 즐기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차로 이동하며 김용필은 다시 한 번 남자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 남자 동생은 알게 된지 얼마나 됐는데. 한 80% 정도 마음에 들면 돼요”라고 말했고, 김양은 “이 나이에 80% 마음에 들면 기가 막힌 거죠”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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