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시절 '셔틀' 폭로…"인기 멤버들 선물 전달, 존재감 없었다" [RE:뷰]

김나래 2025. 11. 21.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선미가 씁쓸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항상 회사 앞에 팬분들이 오시는데 다른 멤버들 팬이 '선미야 미안한데 이거 좀 전해줄 수 있어?'라고 하면 내가 전해주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룹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게 양보라고 생각한다"며 "원더걸스가 너무 고마웠던 게 서로 되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했다"라고 멤버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선미가 씁쓸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SPNS TV 공식 채널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깊은 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당시 일화를 상세히 털어놨다.

선미는 원더걸스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원더걸스 때 별명이 하나 있었다. '택배미'였다"며 "나는 다른 멤버들보다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멤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출나게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나는 항상 제일 존재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선미는 또 나머지 멤버들의 인기가 곡마다 달랐고 팬들이 많았다고 언급하며 당시 자신이 겪었던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항상 회사 앞에 팬분들이 오시는데 다른 멤버들 팬이 '선미야 미안한데 이거 좀 전해줄 수 있어?'라고 하면 내가 전해주는 거"라고 말했다. 특히 16세의 어린 나이였던 당시 행사 등에서 단체 인사 후 멤버 개개인이 인사를 할 때 자신에게 보내는 환호성(데시벨)이 다른 멤버들과 확연히 차이 났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로 활동을 통해 성공을 거둔 후에는 당시 감정에서 어느 정도 "해방이 되긴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약에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가면 그래도 또 상처받을 것 같다"고 말하며 여전히 남아있는 아픔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룹 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게 양보라고 생각한다"며 "원더걸스가 너무 고마웠던 게 서로 되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했다"라고 멤버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선미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그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며 'Tell Me',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솔로로 전향해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SPNS TV'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