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문’ 열렸다…“동서 3축 연결도 박차”
[KBS 전주] [앵커]
새만금과 전주를 30여 분 만에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정식 개통해 새만금의 육상 관문이 열렸습니다.
이제, 호남과 영남을 잇는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 '동서 3축' 도로 완성까지 이어지느냐가 관건입니다.
한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넓은 호남평야 사이로 55킬로미터 길이의 고속도로가 뻗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동차로 1시간 넘게 걸렸던 새만금과 전주가 이제는 30여 분 만에 연결됩니다.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설계, 완공까지 15년이 걸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내일 오전 10시 이후 통행이 가능합니다.
[함진규/한국도로공사 사장 :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이 되어서 새만금으로 가는 길이 편해졌습니다. 또 관광 활성화 등으로 연간 2천억 원이 넘는 사회적 편익도 기대됩니다."]
새만금을 오가는 비용과 시간이 줄어, 신산업 거점의 경쟁력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새만금에서 시작해 무주를 거쳐 대구·경북까지 닿는 동서 3축 고속도로 완성입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 "모든 고속도로가 서울을 중심으로 종으로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 고속도로는 동서를 가르는 횡으로 만들어져 있는 최초의 고속도로입니다."]
최근 무주에서 경북 성주와 대구를 잇는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올라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2조 원대 사업비가 예상되는 전주에서 무주, 42 킬로미터 구간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잇는 구간 중에 전주와 무주가 끊겨 있는데요, 내년에 제6차 고속도로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성 문제와 대규모 사업비 부담을 딛고 호남과 영남을 잇는 동서 연결 고속도로가 완성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읍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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