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심경 고백 “매니저 사기? 힘들었다”

이기은 기자 2025. 11.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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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에게 횡령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 여윈 모습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바, 살이 다소 빠진 수척한 모습이었다.

특히 성시경은 "기사가 났을 테니까 말하는데.. 저 진짜 힘들었다"라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상황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와 업무 중 발생한 금전 문제로 결별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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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 매니저에게 횡령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 여윈 모습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21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모처 중국집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최근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바, 살이 다소 빠진 수척한 모습이었다.

그는 "저는 약간 그런 성격인 것 같다. 제 애청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뭘 시작을 잘 못하고 시작하면 잘 놓지 못한다.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라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성시경은 "기사가 났을 테니까 말하는데.. 저 진짜 힘들었다"라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상황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런 거 생각해보면 제가 이 채널을 되게 사랑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티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해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연하게 "아무튼 잘 이겨내고 잘 준비해서 연말 공연 잘 해내겠다. 지금 제 상태를 보시고 섣불리 약속 드리긴 뭐하지만, '먹을텐데' 할 때만 술 먹고 몸을 잘 만들어서 잘 해내겠다"고 팬들에게 재차 의지를 다졌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와 업무 중 발생한 금전 문제로 결별했음을 밝혔다. 전 매니저는 콘서트 암표를 단속한다며 VIP 티켓을 빼돌려 수억 원을 횡령한 것도 모자라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시경은 주저앉지 않겠다면서, 오는 12월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의 연말 공연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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