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평가 폐지…경기도교육청 ‘현장 실천 중심 평가’ 통한 교육전문직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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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1일 지필평가 폐지 등 새로운 선발 방식을 도입한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 최종합격자 9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천성, 전문성, 관계성 등을 폭넓게 검증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층적, 다면적 검증으로 선발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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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는 ▶유아일반 7명 ▶유아특수 1명 ▶초등일반 35명 ▶초등보건 1명 ▶초등특수 2명 ▶중등1군 21명 ▶중등2군 15명 ▶중등3군 9명 ▶중등특수 1명 등 일반전형 92명과 ▶유보통합 3명 ▶전문상담 1명 등 임기제전형 4명으로 총 96명이다.
올해 교육전문직원 선발은 지난해 도교육청이 사전 행정예고를 통해 공개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치러졌다.
1차 시험에서는 기존 실시하던 암기형 지식 중심의 지필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서류평정은 객관적 교육 경력 및 교육활동 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온라인 동료평가 항목은 다면적 역량 평가를 위해 각 응시자의 학교 교육활동 실천 요약서를 참고할 수 있게 강화했다.
학교 현장 실천 경험에 중점을 둔 증거기반 포트폴리오 평가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을 신설했다.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인‧적성 평가, 심층면접으로 구성된 2차 시험과 마지막 학교 방문 현장 실사를 통해 4개월에 걸쳐 합격자를 선발했다.
올해 경쟁률은 5.52 대 1(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지원자 제외)로 2024년 4.51 대 1, 2023년 6.23 대 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도교육청 및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배치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천성, 전문성, 관계성 등을 폭넓게 검증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층적, 다면적 검증으로 선발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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