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팬에게 7연승 선물! '2위' 노리는 대전, 홈 최종전 강원 상대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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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 FC를 잡고 홈 팬들과 웃으며 2025시즌 홈 최종전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2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 A 5라운드)를 치른다.
창단 첫 파이널 A행을 확정한 대전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면서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향한 힘찬 행보를 보였다.
대전은 리그 연승은 끊겼지만 홈 연승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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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 FC를 잡고 홈 팬들과 웃으며 2025시즌 홈 최종전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2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 A 5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61(17승 10무 9패)을 적립해 2위에 랭크됐다.
창단 첫 파이널 A행을 확정한 대전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면서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향한 힘찬 행보를 보였다.
아쉽게도 지난 8일 전북 현대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해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대전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면서 트로피 대관식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전은 송민규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29분 에르난데스 페널티킥 득점으로 원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동준, 이승우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1-3으로 패했다.
연승이 아쉽게 끊어진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준비한대로 열심히 했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얼마나 결과가 가혹한지 뼈저리게 느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나머지 2경기 잘 준비하겠다"라며 경기를 되짚었다.
이어 "실망할 필요 없다. 다음 홈 경기가 있다"라며 다가올 홈 최종전을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대전은 리그 연승은 끊겼지만 홈 연승은 유지 중이다. 25라운드 수원 FC전(3-2 승)을 시작으로 김천 상무(2-1 승), 대구 FC(3-2 승), 제주 SK(3-1 승), 포항 스틸러스(2-0 승), FC 서울(3-1 승)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홈 6연승을 기록했다.

이제는 홈 7연승을 향해 달린다. 홈 최종전인 만큼 동기부여도 크다. 대전은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할 경우 2003년에 세운 1부리그 최다 승리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2승을 한다면 역대 최다 승리를 갈아치울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전 상대가 3위 김천인 만큼, 차이를 벌려 2위를 확보할 필요도 있다. 대전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다.
강원은 5경기 무승을 기록하다 최근 김천을 잡고 오랜만에 리그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강원과 최근 경기에서 무승부가 많았다. 직전 10경기에서 3승 6무 1패였고, 5경기로 좁혀도 1승 4무다. 무승부가 많았지만 대전이 얻어낸 승점으로는 우위였다. 이번엔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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