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BI와 추가 공동연구 계약…"기존과 다른 펩타이드 물질 협업"

정기종 기자 2025. 11.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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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I)과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벤티지랩 미세유체 제형화 플랫폼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베링거인겔하임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개발하기 위한 양사 공동연구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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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동연구 이어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확대…"글로벌 상용화 가속화"


인벤티지랩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I)과 펩타이드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 계약 규모 및 적용 물질 등은 양사 계약에 따라 비공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벤티지랩 미세유체 제형화 플랫폼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베링거인겔하임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로 개발하기 위한 양사 공동연구가 지속된다. 지난해 9월 체결한 기존 공동연구 계약의 긍정적인 결과에 따른 후속 협력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진행된 1차 공동연구에서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미세유체 기반 제형화 기술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펩타이드 물질을 안정적이고 균질한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약효 지속성과 체내 방출 제어 등 주요 기술 지표 역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에 베링거인겔하임은 또 다른 펩타이드 물질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최근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현재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들과 구체적인 협업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이번 추가 계약 체결로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 가능성 또한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 중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계약 건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인벤티지랩 기술력의 신뢰성과 사업적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사업화 성과를 구체화하고,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 기반 DDS 플랫폼 △IVL-DrugFluidic △IVL-GeneFluidic △IVL-PePOFluidic와 IVL-BioFluidic을 중심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유전자치료제, 경구형 펩타이드 제형, 바이오의약품의 피하주사(SC) 제형의 상용화 및 기술이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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