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집트 방문 마무리…G20 참석 위해 남아공 이동

김영희 2025. 11. 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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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의 이집트 공식방문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측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에 탑승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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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구상’·CEPA 추진 등 성과…남아공 G20서 올해 다자무대 피날레
▲ 이집트 공식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남아공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의 이집트 공식방문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측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에 탑승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을 마친 뒤 지난 19일 카이로에 도착했다. 지난 20일 오전 이집트 정부의 공식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한 그는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111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협력 확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 카이로대 연설에서는 평화·번영·문화 3대 축으로 구성된 중동 외교 구상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공식 발표했다. 이 구상은 안정(Stability)·조화(Harmony)·혁신(Innovation)·네트워크(Network)·교육(Education)을 축으로 삼아 중동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방산·첨단기술 협력 강화, 인적 교류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동포간담회에서도 이 대통령은 “이집트와 대한민국 간의 교류와 소통, 협력을 확대하는 게 대한민국의 국익에도 도움 되고 이집트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양국 간 직항 항공편 신설 등 교류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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