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관중으로 성적도 흥행도 잡은 LA 다저스…ML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은 콜로라도의 448만

김하진 기자 2025. 11.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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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AP연합뉴스

올시즌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관중 몰이에도 성공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1일 “다저스가 정규시즌 관중 401만2470명으로 4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라며 메이저리그의 관중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다저스 구단 최초의 400만 관중 달성이다. 종전 기록은 2019년 기록한 397만4309명이었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5만6000명이다. 메이저리그 경기장 중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 할 수 있다. 콜로라도의 쿠어스필드의 5만144명을 가뿐히 제친다.

이로써 다저스는 미국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로 400만 관중을 넘긴 팀이 됐다. 오타니 쇼헤이 등 슈퍼 스타를 보유했고 좋은 성적까지 낸 덕분에 다저스타디움에는 많은 팬들이 찾았다.

앞서 뉴욕 양키스가 구 양키스타디움을 쓰던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이 기록을 달성했다. 토론토가 현재는 로저스센터가 된 스카이돔을 쓰던 1991년부터 1993년까 2년 연속 400만 관중을 넘겼다. 당시 스카이돔의 수용인원은 5만명을 넘었다. 뉴욕 메츠도 5만5000명을 불러들일 수 있었던 셰이스타디움을 마지막으로 썼던 2008년에 구름 관중을 몰고 왔다.

역대 가장 많은 관중 기록은 1993년 콜로라도가 기록한 448만3350명이다.

당시 콜로라도는 직전해까지 트리플A 팀인 덴버 제퍼스가 사용하던 마일 하이 스타디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삼았다. 이 구장은 NFL 덴버 브롱코스의 본거지이기도 했다. 수용인원은 7만6100명에 달했다. 홈구장 첫 경기부터 8만227명이나 되는 관중이 몰려들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다시는 깰 수 없는 기록이 됐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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