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정→손흥민에게 바로 달려갔다” 41년 만에 유로파 왕좌 되찾은 후 “우리가 해냈다는 생각에 기뻤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월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격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를 우승한 지 무려 41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품었다. 구단과 선수들에게 매우 값진 우승컵이다.
특히, 손흥민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순간을 위해 토트넘에 10년을 헌신했다. 결승전 직전에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남은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 다른 이들이 이뤄내지 못한 것을 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곳에 남아있는 이유는 그것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이번 결승전에서 패배했다면 토트넘에서 우승컵은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결국 유로파 왕좌를 차지하고 팀을 떠나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었다.
당시 손흥민과 함께 유로파 우승 멤버로 기록된 솔란케가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솔란케는 1997년생 스트라이커다. 지난 2024년 토트넘에 합류 후 21일 기준, 42경기 16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여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솔란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솔란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가 골킥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주심에게 ‘어떻게 된 것인가’라고 물었다. 주심은 ‘다 끝났다’고 말했다. 골키퍼가 골킥을 하는 순간 ‘우리가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뻤다. 그리고 오랫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손흥민도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그를 축하해주러 갔다”고 말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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