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오징어 게임' 미국판 2월 26일 촬영 돌입…데이비드 핀처 연출”
박정선 기자 2025. 11. 21. 14:29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인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Squid Game: America')가 내년 촬영을 시작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지난 20일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 연합(Film and Television Industry Alliance)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된 '오징어 게임' 리스트를 바탕으로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가 오는 2월 26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직접 이를 확인한 적은 없지만, 몇 달 동안 아무 소식이 없던 가운데 등장한 첫 번째 구체적 업데이트”라며 “현재로서 누가 출연할지도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징어 게임' 시즌3 말미에 등장한 케이트 블란쳇의 미스터리한 캐릭터는 미국판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만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의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2028년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출자로 거론되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이변 없이 메가폰을 잡는다면서, “핀처가 '클리프 부스의 모험(The Adventures of Cliff Booth)' 작업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며, 차기작이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 미국판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제작된다는 할리우드 소문만으로 여러 차례 외신에 보도된 바 있다.
지난 6월, '오징어 게임' 시즌 3 공개 당시에도 미국판 '오징어 게임'이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하고, 데이빗 핀처 감독이 제작을, 황동혁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황동혁 감독은 “보도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12월 촬영에 들어가고 제가 연출을 한다는 건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라면서 “데이비드 핀처를 좋아한다. 그가 '오징어 게임'을 만들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만들어져서 연출 요청이 들어오면 진지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펄쩍 뛰었다"는 윤석열…민간에 군 투입 ‘전부 김용현이’
- "10년도 더 된 장비, UAE서 빌릴 땐 부끄럽기도" 아크부대 ‘즉석 건의’에 이 대통령이 한 말은?
- 윤 "반국가단체!" 쏘아댄 순간…홍장원 "아니잖아요?"
- [비하인드 뉴스] "한동훈 잘했다" 여권 ‘급칭찬’에 국힘 ‘떨떠름’
- 아들처럼 챙겼던 남학생의 두얼굴…휴대전화로 치마 속 ‘찰칵’
- "은행돈으로 집 못 산다"…국민 하나 주택담보대출 중단
- "최순실 은닉재산" 의혹 제기…"안민석, 2000만원 배상해야"
- "왜 새 폰 안 바꿔줘"...중학생, 자기집 불 내 주민 17명 병원행
- 이대통령 ‘잘하고 있다’ 60%…민주 43%·국힘 24%ㅣ한국갤럽
- "과태료? 그러세요"…선서 거부 이상민 즉시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