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900 무너져…환율 1,470원 넘어

김준범 2025. 11.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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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때 3,800 초반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3,800 중후반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발 훈풍 효과가 하루 만에 사라진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10만 전자'를 다시 내줬고, SK하이닉스는 더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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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3% 넘게 빠지며 3,900선을 내주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달러에 1,470원을 넘고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시작부터 약세였습니다.

어제보다 96포인트 내린 3,908포인트로 개장했고, 장 초반 하락 폭을 키워 3,900선이 무너졌습니다.

한때 3,800 초반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3,800 중후반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발 훈풍 효과가 하루 만에 사라진 분위기입니다.

새벽에 마감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크게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1% 넘게 내리며 특히 많이 내렸습니다.

이른바 '인공지능 거품론' 우려가 시장에 여전하단 의미로 보입니다.

코스피에서도 인공지능 수혜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하락 폭이 특히 큰 것과 맥이 닿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10만 전자'를 다시 내줬고, SK하이닉스는 더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더 오르며 1달러에 1,47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10원 넘게 오르며 외환시장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환율 최고점은 4월 9일에 장중 기록한 1,487원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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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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