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산-울산-경남 30분 생활권’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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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부산-울산-경남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광역철도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현재 울산역과 부산 노포동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의 교통 거점인 태화강역은 앞으로 KTX-이음, KTX-산천, SRT를 모두 탈 수 있는 복합철도 거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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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수서역 행 KTX-산천, SRT 태화강역 정차 유치 추진
내년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혜택 75세에서 70세로 낮춰

울산시가 ‘부산-울산-경남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광역철도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KTX산천 등 고속철도 태화강 유치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현재 울산역과 부산 노포동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인데, 2027년 설계 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또 울산역에서 양산∼김해∼창원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태화강역 고속철도의 기능이 강화된다. 울산의 교통 거점인 태화강역은 앞으로 KTX-이음, KTX-산천, SRT를 모두 탈 수 있는 복합철도 거점으로 거듭난다. 연말부터 청량리행 중앙선 KTX-이음 운행이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증편되고, 강릉행 동해선에도 KTX-이음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각각 서울역과 수서역으로 가는 KTX-산천과 SRT의 태화강역 정차를 유치해 울산 방문객 교통 편의를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부산, 울산, 경남 통합 환승할인 체계도 구축한다.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시점에 맞춰 부산시,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한국철도공사 등과 통합 환승할인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렇게 되면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한편, 시는 울산시는 어르신 교통정책 확대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을 현재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춘다.
이에 따라 무료 혜택을 보는 대상자는 현재 약 6만5000명에서 약 11만5000명으로 5만 명가량 늘어난다고 시는 덧붙였다. 다만 이용 횟수는 월 60회로 제한된다.
바우처 택시 대상도 낮춰진다. 시는 기존 85세 이상에서 80세 이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외출과 병원 이동을 지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교통정책은 버스와 철도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대중교통 혁신을 핵심 목표로 추진한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정책 확대에도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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