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삼성 2차 선수단 정리, 킹캉 스쿨 다녀온 미완의 좌완 거포 등 6명 방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추가 방출 소식을 전했다.
삼성은 21일 "다음 시즌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한 선수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고 전했다. 총 6명이다.
우선 지난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뒤 10시즌 동안 라이온즈에서 뛴 투수 김대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통산 386경기 등판해 27승 26패 2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의 FA 계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 1군에서는 단 2경기 등판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에선 16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1을 마크했다.
이밖에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도 라이온즈 유니폼을 벗게 됐다.
2013년 NC에 입단한 이상민은 넥센을 거쳐 2020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95경기 등판해 146⅓이닝 5승 5패 2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72에 그쳤다. 올해 1군에서는 단 1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2군에선 36경기 1승 2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45로 부진했다.
최성훈은 2012년 2라운드 16순위로 LG에 입단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최성훈은 지난해 28경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6.92을 기록했다. 올 시즌 2경기 평균자책점 9.00으로 마무리했다.
2016년 삼성 육성 선수로 입단한 안주형은 2017년 첫 1군 무대를 밟았고, 통산 187경기 타율 0.225 2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공민규는 통산 77경기 타율 0.197에 그치며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지난 비시즌 사비를 털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타격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강정호를 찾아갔다. 하지만 미완의 좌완 거포로 남게 됐다. 2024년 10라운드로 입단한 김재형은 1군 데뷔도 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퓨처스리그서는 2시즌 36경기 출전해 타율 0.205 3홈런 10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지난달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 등 미계약 선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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