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아버지 '빚투' 의혹 정면 대응…"강력 조치할 것" [MD이슈]

이정민 기자 2025. 1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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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부친을 둘러싼 이른바 ‘빚투’ 의혹 제기 메일이 소속사에 전달된 가운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송지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산은 “최근 송지효 부친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메일을 수신했다”며 “메일에는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가 채무불이행 상태라는 내용과 함께 질의서, ‘유명 연예인 부모, TV에서는 여객선 사업으로 유명!’이라는 현수막 시안까지 첨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산 측은 해당 자료가 “송지효의 명예와 이미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고, 나아가 넥서스이엔엠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법원은 권리행사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더라도, 사회·윤리적 관점에서 용인할 수 없는 방식의 해악 고지나 부당한 압박은 엄연한 처벌 대상이라고 판시해왔다”며 “송지효 본인과 무관한 사안을 들고 와 소속사에 현수막 시안까지 전달한 행위는 법적 기준을 현저히 벗어난 위법한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의 행위가 반복될 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권, 회사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협박·압박·허위사실 유포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지효는 앞서 SBS ‘런닝맨’에서 부모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부친 사업과 송지효는 별개이며 사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제보는 엄격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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