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기사가 회장에 “돈 내놔”…갓난 아기 안고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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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소기업 회장의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한 수행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회장이 탄 차량이 이동 중인 상황에서 돌연 흉기를 꺼내 들며 "돈을 달라"고 위협했다.
여성이 도망치자 A씨는 범행 도구를 인근 화단에 버렸고, 경찰은 A씨를 검거한 이후 3시간 뒤쯤 그가 버린 흉기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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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서 30대 여성 도망…시민들이 신고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소기업 회장의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한 수행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TV조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했다. A씨는 회장이 탄 차량이 이동 중인 상황에서 돌연 흉기를 꺼내 들며 “돈을 달라”고 위협했다. 차량 안에는 회장의 가족인 30대 여성과 갓난아기도 함께 타고 있었다.
탈출 기회를 엿보던 이 여성은 신호 대기로 차량이 멈추자 아이를 안고 재빨리 차량에서 뛰쳐나왔다. 그리고는 주변 시민들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상황을 전해 들은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과 아이는 도망치다 넘어지는 과정에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이 도망치자 A씨는 범행 도구를 인근 화단에 버렸고, 경찰은 A씨를 검거한 이후 3시간 뒤쯤 그가 버린 흉기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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