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급등주] ‘전고체전지 소재 특허’ 석경에이티, 52주 신고가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2025. 11.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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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주가 흐름에는 석경에이티의 기술력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전고체전지용 핵심 소재 기술 2건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석경에이티의 실적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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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2026년부터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급증기 진입” 전망
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과 그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와 실적 등 투자 정보와 지표도 전달합니다.
나노 소재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 로고. 석경에이티 제공
나노 소재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가 11월 21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석경에이티는 전 거래일보다 15.18%(7000원) 오른 5만3100원에 거래됐다. 한때 5만8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흐름에는 석경에이티의 기술력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전고체전지용 핵심 소재 기술 2건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차세대 배터리다. 불이 잘 나지 않고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석경에이티는 붕산화물을 기반으로 한 고체전해질 관련 기술력을 갖고 있는데, 붕산화물 기반 고체전해질은 저렴한 붕산염을 활용해 제조 비용을 낮추면서 배터리 성능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증권가에서도 석경에이티의 실적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11월 21일 낸 보고서에서 "2026년부터 기존제품, 신규 제품 모두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급증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전고체전해질 소재는 현재 고객사 테스트 중으로 2027년 양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경에이티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4억 원, 영업이익은 4억 원이다.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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