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 거품론’ 재점화… 전력기기株 하락세

이유경 기자 2025. 1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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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다시 시작되면서 국내 전력기기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하락 중이다.

이외에도 전력기기 관련주로 묶이는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은 5%대, 제일일렉트릭과 가온전선은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AI 거품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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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스1 제공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다시 시작되면서 국내 전력기기 관련주들이 21일 장 초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10.57%(5만3500원) 떨어진 4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력기기 관련주로 묶이는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은 5%대, 제일일렉트릭과 가온전선은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앞서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AI 거품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꺾였다.

이에 엔비디아도 20일(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3.15%(5.88달러) 떨어진 180.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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