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터 재개발' 호재…천일·동양고속 3거래일 연속 '上'
김진아2 기자 2025. 11. 21. 09:5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5.10.02 jhope@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095456875dger.jpg)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에 천일고속과 동양고속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만5740원에 거래되며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천일고속 역시 전날에 이어 이날도 29.8% 급등한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재개발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는 신세계백화점의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시티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사전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안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최고 60층 내외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는 신세계센트럴시티(70.49%)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도 각각 16.67%, 0.1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양사 지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1976년 준공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8만7111㎡ 부지 규모로, 공시지가만 1조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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