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인기…연말 강남에 나오는 분상제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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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총 23곳, 4120세대(특별공급 제외)다.
업계는 이러한 흥행 요인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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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단지는 총 23곳, 4120세대(특별공급 제외)다.
이 단지들은 18만9298명이 청약에 몰리며 1순위 평균 4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2025년 1월~10월) 수도권 전체 단지 평균 경쟁률(9.50대 1)을 4.8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경기 광명시 일원에서 광명12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철산역자이’는 지난 9월 청약에서 1순위 평균 37.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구 일원에서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된 ‘잠실 르엘’도 지난 8월 1순위 청약 결과 63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업계는 이러한 흥행 요인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에서 찾고 있다.
정비사업 아파트는 도심 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며 지역 인프라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점도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5383만원으로, 그 외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 2581만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올해 가격상승률도 재건축 아파트가 11.80%로 그 외 단지 5.65%보다 오름폭이 컸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도심 내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자산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며 “공급 측면에서도 정비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연내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정비사업 단지들도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2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서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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