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 ‘-7.1도’…강원 내륙·산간 영하권 추운 날씨

윤종진 2025. 11.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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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1일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최저 기온을 발표하며 내륙에 한파성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모레(23일)까지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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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등 동해안은 영상권 기온…“낮과 밤 기온 차 커”
▲ 강원 산지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지난 18일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 용평 스키장이 겨울철 개장을 앞두고 제설 작업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1일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최저 기온을 발표하며 내륙에 한파성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둔내 영하 7.1도, 철원 김화와 평창 면온 각각 영하 6.1도, 양구 방산 영하 5.8도, 화천 사내 영하 5.6도, 춘천 영하 3.4도 등으로 나타났다. 내륙 전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전날보다도 낮은 체감 추위가 이어졌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온화한 기온을 보였다. 강원고성 4도, 속초 4.5도, 양양 4.6도, 강릉 5.7도, 동해 6.3도, 삼척 5.1도 등 대부분 영상권으로 분포했다. 같은 시각 내륙과는 최대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며 지역 간 기온 대비가 확연했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9~11도, 산지(대관령·태백) 5~7도, 동해안 12~14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교차에 따른 체감 변화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23일)까지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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