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이라크-스웨덴, 월드컵 갈까… PO 대진 확정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북중미 팀들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와 아직 끝나지 않은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된 것.
관건은 이탈리아, 이라크, 스웨덴이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느냐다.

국제축구연맹은(FIFA)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내년 3월 열릴 대륙간 플레이오프와 유럽 예슨 플레이오프 대진을 확정했다.
먼저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유럽을 제외한 각 대륙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를 획득한 팀들과 월드컵 개최 대륙인 북중미에서 2팀까지 총 6팀이 대결해 2장을 티켓을 나눠갖는다.
FIFA 랭킹이 높은 콩고와 이라크가 각각 1그룹과 2그룹 파이널에 먼저 배정돼 시드를 가지고 나머지 팀들이 먼저 경기한다. 뉴칼레도니아와 자메이카가 맞붙은 뒤 승자가 콩고민주공화국과 맞붙게 됐고 볼리비아와 수리남이 경기를 치러 승자가 이라크와 맞붙게 됐다.
아시아의 이라크와 최근 한국과도 A매치를 한 남미의 볼리비아, 드라마로 유명한 수리남 중 한팀만 월드컵에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도 결정됐다. 무려 유럽 16개국이 4개의 티켓을 놓고 싸우는데 이탈리아가 아일랜드와 맞붙고 승리하면 웨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승자와 대결해 티켓 한 장을 놓고 싸운다. 월드컵 4회 우승국인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에 밀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왔다.
이외에 '우크라이나-스웨덴 승자 vs 폴란드-알바니아 승자', '슬로바키아-코소보 승자 vs 튀르키예-루마니아 승자', '체코-아일랜드 승자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 대진으로 완성됐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와 유럽 플레이오프는 모두 내년 3월 열려 종료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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