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6개국, 운명의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이탈리아-북아일랜드 격돌

정승우 2025. 11. 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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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유럽의 마지막 관문이 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16개 국가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맞대결 상대를 확정했다.

FIF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오프 조편성을 공개했다.

최종 네 팀만이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12개 유럽 팀에 합류해 캐나다·멕시코·미국 16개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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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FA

[OSEN=정승우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유럽의 마지막 관문이 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16개 국가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맞대결 상대를 확정했다. 단 네 장뿐인 마지막 티켓을 두고 단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총 4개의 경로(Path)로 구성되며, 각 경로에 4팀씩 배정된다. 시드 배정에 따라 단판 준결승을 치르고, 승자끼리 단판 결승을 벌여 각 경로의 최종 승자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 준결승은 내년 3월 26일, 결승은 3월 31일에 열린다.

FIFA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오프 조편성을 공개했다.

플레이오프 Path A – 이탈리아가 벼랑 끝에서 첫 경기

디펜딩 유로 챔피언이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연속 부진했던 이탈리아는 북아일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같은 경로의 다른 준결승에서는 웨일스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한다. 결승은 웨일스/보스니아 승자와 이탈리아/북아일랜드 승자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Path B – 우크라이나·스웨덴, 폴란드·알바니아의 격돌

우크라이나는 스웨덴을, 폴란드는 알바니아를 홈에서 상대한다. 결승은 우크라이나/스웨덴 승자 대 폴란드/알바니아 승자.

플레이오프 Path C – 투르키예-루마니아, 슬로바키아-코소보

투르키예는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는 코소보와 맞붙는다. 결승은 슬로바키아/코소보 승자와 투르키예/루마니아 승자가 맞선다.

플레이오프 Path D – 덴마크의 첫 상대는 북마케도니아

덴마크는 북마케도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체코는 아일랜드 공화국과 격돌한다. 결승에서는 체코/아일랜드 승자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가 만난다.

[사진] FIFA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유럽 예선 조 2위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한다. 단판 승부라는 점에서 '대형사고' 가능성도 충분하다. 최종 네 팀만이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12개 유럽 팀에 합류해 캐나다·멕시코·미국 16개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유럽의 마지막 네 자리가 걸린 일전,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누구는 생존하고, 누구는 무너질지 3월 결전만을 남겨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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