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9-1로 이겼다” 뮐러 도발에 손흥민 인터뷰 조명…“팬들 위해 선 넘을 수 있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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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LAFC 구단과 팬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됐다.
공교롭게도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도발 이후 손흥민이 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뮐러는 20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있던 시절, 바이에른 뮌헨이 함부르크를 8-2 혹은 9-1로 잡았다"라며 "LAFC는 좋은 팀이다. 다만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에게 크게 의존한다. 두 선수를 막는 건 어렵지만, 막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올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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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은 LAFC 구단과 팬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됐다. 공교롭게도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도발 이후 손흥민이 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LAFC는 20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저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최대한 스스로 밀어붙일 거다. 선을 넘어야 한다면, 팬들과 이 구단을 위해서 그 선을 넘겠다”라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오는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3선 2선승제인 이 맞대결은 우선 밴쿠버 화이트캡스 홈 구장인 BC 플레이스에서 시작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LAFC와 밴쿠버 화이트캡스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여름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한 뮐러의 도발이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다. 뮐러는 LAFC와 맞대결에 앞서서 손흥민과 역대 전적을 짚었다.
뮐러는 20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있던 시절, 바이에른 뮌헨이 함부르크를 8-2 혹은 9-1로 잡았다”라며 “LAFC는 좋은 팀이다. 다만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에게 크게 의존한다. 두 선수를 막는 건 어렵지만, 막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올 거다”라고 말했다.
뮐러는 손흥민과 과거 맞대결 결과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뮐러는 유독 손흥민이 속한 팀과 대결에서 큰 재미를 봤다. 역대 12번 만나 8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뮐러를 상대로 유일하게 웃은 경기는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맞대결이다.

뮐러는 MLS 진출 후에도 손흥민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뮐러가 속한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이번 시즌 LAFC를 2번 만나 1승 1무로 강세였다. 해당 경기는 모두 뮐러와 손흥민이 유럽에 있을 때 펼쳐졌다.
두 스타 선수가 MLS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MLS컵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서로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과연 뮐러와 손흥민 중 미소를 짓는 선수는 누구일까.
사진 = 밴쿠버 화이트캡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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