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AI 이삭이’ 농업기술정보 서비스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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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대국민 인공지능(AI) 비서 'AI 이삭이'를 '올타임(All-time) 농업기술정보 서비스'로 확대한다.
AI 이삭이는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 1000농가로 보급을 확대한다.
대표적인 것이 AI 이삭이의 강화다.
신체·정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치유농업 AI 해법을 제공해 치유농업 서비스 이용자를 2030년까지 120만명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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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수입 향상·농작업 위험↓
기술 개발·보급 기간 단축 추진


농촌진흥청이 대국민 인공지능(AI) 비서 ‘AI 이삭이’를 ‘올타임(All-time) 농업기술정보 서비스’로 확대한다. 1년 농사 계획부터 오늘의 농작업 결정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다. AI 이삭이는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 1000농가로 보급을 확대한다.
농진청은 19일 ‘농업과학기술 AI 융합 전략'을 내놓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고령화, 농촌소멸 등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농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다.
농진청은 ▲AI 융합 농업과학기술 현안 해결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AI 생태계 조성 ▲AI 시대 농촌진흥사업 전 과정 가속화라는 3대 혁신 전략과 10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가 수입을 20% 향상하고 농작업 위험을 20% 낮추며 기술 개발·보급 기간을 30% 줄인다.
우선 농민 누구나 쉽게 쓰는 진단·예측 기반 영농해법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것이 AI 이삭이의 강화다. 농가소득 자료를 학습한 생성형 AI가 경영 상태를 분석 후 맞춤형 해법을 제공해 농가 경영비를 5%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온실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도 2026년부터 사용한다. 아라온실은 시설원예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적환경 설정모델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AI 병해충 진단 해법을 고도화해 2029년 82개 작물, 744종 병해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충 이동 경로까지 예측해 적기 방제를 돕는다.
농민 안전관리를 위해선 소방청과 협력해 농기계 사고 발생 시 119 자동 연계시스템을 2029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신체·정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치유농업 AI 해법을 제공해 치유농업 서비스 이용자를 2030년까지 120만명으로 확대한다.
바이오·푸드테크 신소재로 수출형 미래산업도 육성한다. ‘한국디지털육종플랫폼’을 구축해 2027년까지 59개 품목의 표준화된 육종 정보를 민간에 전면 개방한다. AI 예측 모델과 세대 단축 육종기술(스피드 브리딩)을 활용해 품종 개발 기간을 13년에서 7년으로 단축한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 농기계와 통합 관제시스템을 2029년 개발한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농업과학기술과 AI의 융합을 통해 농민·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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