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상식] 채소 오래 가는 ‘기적의 보관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려면 각 채소의 특성을 살린 보관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는 무청을 떼고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 베란다나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한다.
오래 두고 싶다면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 영양소 손실을 줄이면서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 즐기려면 알맞은 보관이 핵심
각 채소별 특성과 환경에 맞게 선택해야
‘생활속 한입 상식’은 이렇게 작지만 중요한 생활 속 궁금증을 한입 크기처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낸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누구나 이해하고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해 더 안전하고, 더 알뜰하며, 더 똑똑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뿌리채소는 ‘신문지+서늘한 곳’이 기본=배추는 겉잎을 남기고 신문지에 싸서 베란다에 두면 좋다. 무는 무청을 떼고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 베란다나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한다. 당근도 흙을 털지 말고 신문지에 싸 냉장 보관하면 한달 가까이 신선하다.
반면 감자나 고구마는 냉장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신문지 위에서 하루 이틀 말린 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대파·양파·마늘은 ‘통풍·수분 관리’가 핵심=대파는 뿌리를 남기면 시드는 속도가 늦어진다. 냉장 보관할 땐 흙을 털어 비닐에 넣고, 실온 보관 시엔 흙이 묻은 채로 비닐째 두면 좋다. 양파와 마늘은 껍질째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듯 보관해야 썩지 않는다. 다진 양파는 냉동해두면 요리에 활용하기 쉽다.
◆잎채소는 ‘키친타월’로 습기 잡아야=상추, 깻잎, 시금치 같은 잎채소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진다. 씻지 않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감싸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으면 타월이 습기를 흡수해 신선도가 오래간다.
◆오이·가지는 냉장 가능…토마토는 실온 보관=오이와 가지는 냉기에 약하므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신문지나 랩으로 싸 냉장하면 2주 정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토마토는 냉장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실온에서 줄기가 아래로 향하게 두거나 랩으로 감싸 2~3일 더 보관하면 좋다.
◆브로콜리는 꽃 피기 전 빨리 먹어야=브로콜리는 수분이 많아 상온에 두면 꽃이 필 수 있다. 식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하고, 숨구멍을 낸 비닐 팩에 키친타월과 함께 냉장 보관하면 좋다. 오래 두고 싶다면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 영양소 손실을 줄이면서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