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명예의 전당 입성
강우석 기자 2025. 11. 21. 00:54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20일(한국 시각) 2026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 2022년 은퇴한 페더러는 후보 자격을 얻은 첫해인 올해 명예의 전당에 곧바로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페더러는 만장일치에 가까운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려면 투표인단 찬성표 75% 이상을 받아야 한다.
페더러는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20번 오른 테니스 전설이다. 윔블던 8회, 호주오픈 6회, US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 우승을 차지하며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메이저 우승 24회), 라파엘 나달(스페인·22회)과 함께 ‘빅3′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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