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카이로대학 연설서 '샤인 이니셔티브' 제안…"중동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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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공식 방문중인 이재명 대령이 카이로 대학을 방문해 중동과 한반도의 상생을 위한 비전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이 대통령은 카이로대학 연설을 통해 안정과 조화, 혁신과 네트워크, 교육을 의미하는 '샤인 이티셔티브' 구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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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공식 방문중인 이재명 대령이 카이로 대학을 방문해 중동과 한반도의 상생을 위한 비전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이 대통령은 카이로대학 연설을 통해 안정과 조화, 혁신과 네트워크, 교육을 의미하는 '샤인 이티셔티브'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는 안정(Stability)을, H는 조화(Harmony)를, I는 혁신(Innovation)을, N은 네트워크(Network)를, E는 교육(Education)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함께하는 관여를 통해 안정과 조화에 기반한 한반도와 중동의 평화를 구축해 가겠다"면서 "알시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가자지구 복구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것을 조금 전 서로 합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양국 경제협력을 위해선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인공지능·수소 등 혁신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이집트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등 자유무역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샤인 이니셔티브가 한반도와 중동 평화 구축의 원칙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는 남북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 간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북미 사이를 비롯한 (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지원하며,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도 이런 구상에 확고한 지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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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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