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주년’ 이상화, ‘♥강남’ 깜짝 이벤트에 오열 “너무 귀여워”

이소진 기자 2025. 11.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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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튜브 화면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강남의 결혼 7주년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에는 ‘강나미 일냈습니다...상화‘만’ 몰랐던 결혼 7주년 기념 야마나시 디저트 당일치기 오열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상화는 야마나시 디저트 투어를 떠났다. 하지만 강남은 따로 계획이 있었고, 한국에서 당일치기로 일본에 향했다. 이상화에게 수중 촬영이 있어서 연락이 안된다고 거짓말을 한 뒤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황을 모르는 이상화는 나혼자 일본여행에 나섰고, 마지막 카페에 도착했을 때 강남이 준비한 영상이 재생되었다. 이상화는 어리둥절해하며 “이게 무슨 상황이야? 빨리 얘기 좀 해줘 봐”라고 말했다.

강남의 나래이션을 배경으로 이상화의 인생이 그림으로 재현되었다. 두 사람이 만나고 결혼하게 된 이야기가 담겼고, 여기에 강남이 직접 쓴 편지가 등장했다. 이상화는 “글씨 봐, 너무 귀여워”라며 강남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편지에서 강남은 “내가 상화에게 제일 고마운 게 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을 알려준 것”이라며 “나는 상화, 강북이, 리아랑 아이파크몰 가는 게 제일 행복하다. 그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이상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어머니, 새언니, 오빠, 조카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담았고, 영상이 끝난 뒤 조카가 꽃다발을 들고 카페에 들어가 이상화에게 건넸다. 그 뒤로 가족들이 모두 들어가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줬다.

강남 유튜브 화면 캡처
강남 유튜브 화면 캡처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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